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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요트를 타고 제주 섬 한 바퀴를 도는 해상 관광길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일부 구간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지를 관통하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도는 요트를 타고 제주를 일주하는 해상 둘레길 '제주 야뜨루뜨'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야뜨루뜨는 요트(yacht)의 영어 발음인 '야트'에 길(route)의 영어 발음인 '루트 바다신2릴게임 '를 합쳐 만들어진 단어다. 제주도는 야뜨루뜨를 올레길 같은 제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제주 동서남북 해안을 연결하는 '제주바다 요트 둘레길'을 구축해 제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둘레길은 주요 항·포구와 마리나를 거점으로 요트를 타고 제주를 일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체류형 해양관광 콘텐츠다.
이용객들은 육지에서 보기 어려운 해안 절경과 오름, 주상절리, 섬과 섬 사이의 바다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는 레저 체험과 함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기항지 관광, 요트 체험과 연계한 숙박·미식·문화 프로그램, 선셋 요트 같은 테마형 코스 등 다양한 제주형 해양관광 모델로 발전시 바다이야기릴게임 킬 예정이다.
주요 거점 항포구에서는 마을회, 어촌계, 지역 관광업계가 참여한 해녀문화 체험, 어촌마을 식도락 체험 등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도모한다.
제주바다 요트 둘레길은 이호~금능(비치), 금능~신도(돌핀), 신도~화순(지오), 화순~위미(드론), 위미~신천(코지), 신천~하도 사이다쿨 (선셋), 하도~김녕(해녀), 김녕~이호(로드2씨티) 등 8개 코스로 구분된다.
문제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이 코스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신도리 해역(2.36㎢)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더욱이 이곳은 해양보호단체가 관광선박들이 지나치게 돌고 바다이야기룰 래에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장소여서 해양 생태계 훼손을 둘러싼 반발도 예상된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신도리 해안이 해상 둘레길에 포함됐지만, 돌고래 관찰 목적으로 한 코스는 아니"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추후 민간 요트 운영사들을 유치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부 구간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지를 관통하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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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곳은 해양보호단체가 관광선박들이 지나치게 돌고 바다이야기룰 래에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장소여서 해양 생태계 훼손을 둘러싼 반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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