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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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동미 | 25.11.11 | 조회 16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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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병의원에서 진료 후 처방을 받아야만 정식으로 구매할 수 있죠. 약국에서는 처방전이 없는 손님에게 비아그라를 판매하지 않으며, 이를 어길 경우 약사도 처벌을 받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손에 넣기 위해 인터넷 직구나 지인을 통한 구매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과거 조사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남성 중 절반 이상이 남대문 등 비공식 경로로 구입했다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인터넷 검색을 하면 "비아그라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 같은 문구의 사이트들이 눈에 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광고는 의료법 및 광고심의 기준 위반에 해당하며, 해당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몰래 들여오거나 인터넷 판매자는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할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병원 방문이 부담되어 비대면 진료를 고려한다면, 이는 한시적으로 허용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의사 상담 후 처방전을 발급받고 약을 택배로 받는 서비스가 생겼지만, 2025년 현재에도 원칙적으로 대부분의 전문의약품은 대면 진료 후 처방이 권장됩니다. 온라인에서 처방 없이 비아그라를 판매한다는 곳은 합법적인 경로가 아니므로, 정식 의료 절차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자 admin@slotnara.info
배달의민족이 픽업 주문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1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최근 픽업 주문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픽업 서비스 가게 검색 시 고객이 지금 있는 곳 주변의 가게가 우선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엔 고객이 설정해 둔 배달 주소지 주변 가게가 노출됐는데, 이를 고객 현 위치로 변경하면서 픽업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전에 주문했던 가게 나 메뉴에 대한 재주문도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UI 개편은 배민의 최근 '포장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배민은 지난 4월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기로 했다. 앞으로 포장 주문 중개수수료 6.8%를 점주에게 받는 대신, 포장 주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간 300억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를 이어간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 구조를 갖춰 시장 전체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배민의 구상이다.
쿠팡이츠가 지난 9월 포장 주문 서비스에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와우회원 대상 '이츠 와우 감사제'를 진행했다. [사진=쿠팡이츠]
쿠팡이츠 역시 특유의 공격적인 전략을 포장 주문 시장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배달앱 3사(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중 유일하게 포장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당초 지난 3월 배민처럼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배민이 포장 수수료를 받기 시작하면 점주들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앱 내 음식 가격 자체를 올릴 가능성이 높고, 그 틈에 반사이익을 누리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업계가 추산하는 주요 배달앱 전체 주문 중 포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5% 안팎이다. 많아야 10%에 못 미치는 수준이란 것이 중론이다. 그럼에도 주요 배달앱들이 포장 주문에 주목하는 건, 이미 포화 상태로 평가받는 배달 시장에서 사실상 유일한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포장 주문이 활성화되면 업주의 경우 라이더 비용 지출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기는 셈이고, 상대적으로 최종 음식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선택권도 늘어나는 효과가 생긴다.
특히 배달앱 입점 점주들이 체감하는 포장 주문의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올해 초 외식업 점주 502명 대상으로 배달앱 수수료 인식 조사 결과를 진행한 결과, 배달앱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중 포장 주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31.5%에 달했다. 업계가 추산하는 실제 비중과는 괴리가 크지만, 그만큼 점주들이 느끼는 포장 주문 효용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당근 포장주문. [사진=당근]
포장 주문 시장의 가능성을 본 제3의 플레이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은 지난 2월 서울 일부 지역서 포장 주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6월 전국으로 확대했다. 9월 기준 당근의 일평균 포장 주문 건수는 전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네이버 지도 앱에 '포장주문' 탭을 만들어 현재 위치와 가까운 포장 가능 매장을 노출하도록 했다. 수수료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는 0.8%, 30억원 초과 매장은 최대 2.9%로 배민보다 저렴하게 설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포장 주문 비중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지만 잠재력은 높게 보고 있다. 추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테고리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